2016-2017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결승전은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렸는데, 이는 2014 UEFA 슈퍼컵에 이어 웨일즈 수도에서 유럽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 두 번째 사례입니다. 결승전에 진출한 축구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였습니다.
결국 흰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레알 마드리드가 보라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유벤투스를 4-1로 이기고 12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, 1992-93시즌에 개편된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방어한 첫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.